삼성SDS, IT 인프라 무료 진단 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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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T 인프라 무료 진단 서비스 업그레이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4.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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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킨’, 보안 취약점 진단 기능 추가…‘티베로’·‘마이SQL’ 등 지원 범위 확대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IT인프라 무료진단서비스 ‘루킨’에 보안진단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보안 취약점 진단서비스는 윈도우, 리눅스를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기준과 삼성SDS가 오랜 경험을 통해 만든 보안점검 항목들 500여개를 적용해 강력한 보안진단 기능을 갖췄다.

삼성SDS 관계자는 “IT진단 서비스에 보안기능 추가를 요청하는 고객의 요구가 많아 이를 반영,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으며 향후 보안진단 대상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무료진단 서비스범위도 확대했다. ‘티베로’, 마이SQL을 포함, 스토리지 분야까지 넓혔다. 더불어 사용자 경험(UX)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회원의 진단점수 분포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회사의 IT시스템 운영 수준을 평가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단 결과와 조치 가이드 출력(PDF)도 가능해 보고서 작성도 한결 쉬워졌다.

커뮤니티 메뉴를 신설해 IT시스템 관리자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지식창고,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최신 소식 공유를 위한 주간 뉴스레터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루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업별 IT 시스템 관리자들이 루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후 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해 간단히 점검하면 1000여 개 항목에 걸쳐 자신들의 IT시스템을 진단 받을 수 있다. 지능형 분석 엔진이 탑재돼 10분 정도면 시스템, 보안 취약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다.

삼성SDS는 무료 보안진단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루킨왕 선발대회’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진단점수 최고점, 진단 점수 최고 상승률 등 회원사를 선정해 무료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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