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세안하는 아기 썬크림, 나들이 필수템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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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세안하는 아기 썬크림, 나들이 필수템으로 눈길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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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지면서 전국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야외 나들이, 데이트를 즐기러 외출하는 이들이 늘어난 가운데 공원, 산책로 등 도심 곳곳에는 아이와 함께 야외활동을 나온 엄마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는 높아진 기온과 함께 자외선 지수도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준비물로 유아 썬크림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정작 나들이 후 지친 아이들은 2중, 3중으로 세안해야 하는 썬크림 클렌징을 기피하는가 하면 낮 동안 땀과 먼지가 엉킨 썬크림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엄마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이에 물로도 지워지는 아기 썬크림이 나들이 필수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물세안 자외선 차단제인 보타니컬테라피의 아기 썬크림과 유아 썬팩트가 그 주인공. 이들은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거나 물세안만으로도 클렌징이 가능하다. 전용 리무버로도 지우기 힘든 일반 아기 썬크림과 달리 물로 쉽게 지울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해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인 ‘화해’에서는 유아 썬크림 신제품부문 1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썬스크린은 일반 정제수 대신 피부 진정에 좋은 유기농 알로에 성분을 사용했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올해 런칭한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워셔블 썬팩트는 시중 베이비쿠션이 가진 ‘세균 유입’이라는 단점까지 보완해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런칭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공식 사이트에서 완판되는 등 빠른 입소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보타니컬테라피 담당 BM은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지친 아이들에게 2중, 3중 세안은 썬크림 자체를 싫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순하고 쉽게 지울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썬크림 습관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물로 지워지는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썬스크린은 위틀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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