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제26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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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제26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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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캐논은 국내외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딩 브랜드로서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존뿐 아니라 유익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원데이 세미나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온 캐논 EOS 시스템이 30주년을 맞이한 해로 EOS 시스템의 혁신적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캐논의 2017 상반기 신제품을 포함해 플래그십 DSLR 카메라부터 중∙고급기, 하이엔드 카메라, 포토프린터까지 캐논의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체험 존’에는 캐논의 2017년 상반기 신제품인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와 DSLR 카메라 ‘EOS 800D’, ‘EOS 77D’가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 배치된 카메라를 사용해 움직이는 오르골을 촬영해 보면서, 듀얼 픽셀 CMOS AF,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 등 신제품에 탑재된 캐논의 최신 광학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다.

캐논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EOS 시스템 30주년 특별관’과 ‘듀얼 픽셀 CMOS AF 존’도 마련된다. ‘EOS 시스템 30주년 특별관’에는 EOS 시스템의 탄생을 알린 최초의 모델 ‘EOS 650’부터 EOS 최초의 플래그십 모델 ‘EOS-1’, VDSLR의 시초 ‘EOS 5D Mark II’를 거쳐 세계 최초로 5천만 대 화소를 실현한 ‘EOS 5Ds와 5Ds R’에 이르기까지 EOS 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정통 광학 기업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듀얼 픽셀 CMOS AF 존’에서는 댄서들의 역동적인 공연을 직접 촬영하며 EOS-1D X Mark II, EOS 5D Mark Ⅳ 등에 탑재된 듀얼 픽셀 CMOS AF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공연은 섬세하고 우아한 발레, 화려하고 절도 있는 탱고와 플라멩코, 마칭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보는 즐거움도 더할 계획이다.

‘캐논 스튜디오’와 ‘포토 라이프 존’도 마련된다. ‘캐논 스튜디오’에서는 현직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EOS 5D Mark IV를 사용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직접 모델을 촬영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웨딩 화보, 데이트 스냅 등 셀프 촬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참여객들이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 라이프 존’에서는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3와 EOS M10, 포토 프린터 ‘셀피 CP1200’를 통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인화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F 렌즈 존’에서는 프리미엄 렌즈인 ‘L 렌즈’부터 미러리스용 ’EF-M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 라인업이 전시된다.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뛰어난 광학 성능으로 지난해 EF 렌즈 1억2000만 대 생산을 돌파하며 전 세계 카메라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렌즈의 강자로서의 면모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캐논은 P&I 2017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4월 22일에는 촬영 노하우와 팁을 알려주는 ‘캐논 아카데미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며, 23일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DSLR과 드론의 미래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전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이끌어온 캐논 EOS 시스템의 30주년을 맞아 캐논의 최신 기술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를 마련했다”며 “카메라 시장 리더 자리를 지켜온 캐논과 함께 광학 이미징 기술의 정수를 느끼고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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