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ATI 2017’, AV-테스트서 성능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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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ATI 2017’, AV-테스트서 성능 우수성 입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4.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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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차단 툴 ‘액티브 프로텍션’으로 보안 부문 최고점 기록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자사 개인용 백업복구 솔루션 ‘ATI 2017 NG 프리미엄(Acronis True Image 2017 New Generation Premium)’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테스트(AV-TEST)’ 공인 백업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V-테스트는 최근 발표한 ‘데이터 보호 백업 소프트웨어 테스트’ 보고서를 통해 ‘ATI 2017 NG 프리미엄’, ‘카보나이트 퍼스널 플러스’, ‘크래쉬 플랜 포 홈’, ‘아이드라이브’ 등 4가지 제품의 사용성, 성능, 기능성,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등 4가지 부문을 비교 평가했다.

아크로니스의 제품은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부문에서 90%, 성능 부문에서 92%, 사용성 부문에서 78%, 기능성 부문에서 85%의 점수를 기록했다. AV-테스트는 총평을 통해 아크로니스가 랜섬웨어를 탐지하고 차단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며, 완벽함에 가까운 성능 결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발키비츠(David Walkiewicz) AV-테스트 연구원은 “아크로니스는 성능 면에서 월등했고 사용 편의성 및 기능성 측면에서도 우수했다. 무엇보다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유일한 솔루션이었고, 이번 테스트에서 뛰어난 결과를 기록하며 AV-테스트 최초 공인 백업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가 제공하는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 기능은 백업 파일을 탐색해 공격하는 지능화된 변종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1월 새롭게 출시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7 NG는 실시간으로 랜섬웨어를 식별하고 차단함으로써 사용자 파일과 백업 파일을 모두 보호한다.

존 자니(John Zanni) 아크로니스 CMO는 “백업은 데이터 유실의 위험을 해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지만, 해커들의 기술이 진화하며 백업 파일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단순 백업만으로는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없다”며 “아크로니스는 이러한 상황을 예견하고 액티브 프로텍션 기능을 마련했기에, 사이버 위협의 대유행으로부터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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