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산업협회, 지능정보기술 활용한 사업화 전략·성공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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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산업협회, 지능정보기술 활용한 사업화 전략·성공사례 소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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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최진성)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신비즈니스 전략과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13일 SK-T타워 Supex홀에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1회 지능정보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부제: AI Business Summit(AIBS))'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의 지능정보산업에 대한 기술적 논의에 중점을 둔 컨퍼런스들과는 달리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강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연 뿐만 아니라 외부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인텔코리아, 마인즈랩, 위세아이텍, 얄리와 같은 AI 기업들의 홍보가 이루어져서 다채로움을 더했졌다. 또한 동일 산업계 산∙학∙연 네트워크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지능정보산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미래창조과학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김정원 국장의 축사와 지능정보산업협회 최진성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기조연설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이경진 파트너는 '멋있는 AI vs. 돈 되는 AI'에 대해 발표했고, 'AI의 전략적 시사점: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존법'에 대해서는 맥킨지의 최승혁 부파트너가 발표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지능정보 비즈니스 사례와 알아야 할 법·제도에 대한 발표가 있다.

먼저 한국 IBM 최안나 실장의 'Watson의 도입사례 및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성균관대학교 이종석 교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적용한 AI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대학교 로스쿨 이상용 교수는 '법률 서비스를 위한 AI, AI 산업을 위한 법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앞으로도 지능정보사회에서 기술사업화와 산업진흥을 위한 정보 공유와 산업간 융합의 의미를 알리는 장을 마련하여 AI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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