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사용자 집적인증 기술’ 일본·싱가폴 특허 확정
상태바
센스톤, ‘사용자 집적인증 기술’ 일본·싱가폴 특허 확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3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용자 집적인증 전문 핀테크 기술 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보안성이 강화된 사용자 인증방법’의 일본과 싱가폴 특허 확정 결정을 각각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사용자 집적인증 기술에 관한 특허 기술은 사용자 정보가 유출돼도 안전한 보안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과 도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는 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싱가폴 등 세계 6개국에 특허 등록 및 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번 일본과 싱가폴 특허 확정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 시장의 사용자 인증 기술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점하게 됐으며, 현재 주력으로 제품인 스톤패스(StonePASS) 확장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과 싱가폴에서의 특허결정은 올해 3월 일본최대 핀테크 컨퍼런스 FIBC의 한국 대표업체로 선정된 이후 iSiD의 일본 금융 보안가이드 라인 컨설팅 및 일본 현지 업체와의 라이선스 공급 체결 협상이 진행중인 센스톤의 아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싱가폴에서의 특허결정 역시 동남아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상반기 베트남 시장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진행 중에 있다.

미국의 경우 보스턴에서 매년 열리는 동부 최대 규모의 초기 벤처 경진대회인 매스첼린지(MassChallenge) 프로그램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혁신센터인 KIC에서 지원 받아 도전장을 냈고 현재 본선 진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늘어나는 생체인증 및 전자상거래 인증 수요에 맞춰 사용자 집적인증 기술인 스톤패스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