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SDN/NFV 시장 선도 ‘잰걸음’
상태바
아토리서치, SDN/NFV 시장 선도 ‘잰걸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3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DN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오벨 패브릭 2.0’ 츨시…클라우드·자가망 가상화 네트워크 최적화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오벨 패브릭(OBelle Fabric)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토리서치 ‘오벨 패브릭’은 자사의 SDN 컨트롤러 ‘오벨’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이다. ‘오벨 패브릭’이 적용된 가상화 환경은 기존의 물리적 네트워크 환경 대비 관리/운영 및 모니터링의 용이성, 다양한 기능 및 제품 성능 측면에서 장점을 보유했다. 자동설정(Zero Touch Configuration), 토폴로지 자동 인식, 빠른 장애 감지/대응으로 관리/운영의 용이성을 높일 수 있고, 멀티 테넌시 지원으로 논리적으로 완벽히 분리된 네트워크 운영과 서비스 관리가 가능하다.

▲ ‘오벨 패브릭 2.0’을 통한 네트워크 운영 화면

새롭게 출시된 ‘오벨 패브릭 2.0’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성요소 중 네트워크 가상화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SDDC의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은 서버와 네트워크 프로비저닝이 동시에 가능하고, 유연한 워크로드의 배치 및 이동이 가능하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변화가 필요하며, ‘오벨 패브릭 2.0’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기술적으로는 ▲자동설정 ▲토폴로지 자동인식 ▲자동 장애 감지/대응 ▲다중경로 트래픽 최적화 ▲멀티 테넌트 지원 ▲가상머신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등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보유했다. 또한 GUI 기반의 중앙 관리, 전체 네트워크 뷰, 테넌트별 물리/가상 네트워크 동시 모니터링을 제공해 향상된 모니터링 용이성을 제공한다.

▲ ‘오벨 패브릭 2.0’을 이용한 클라우드/자가망 가상화 방안

특히 ‘오벨 패브릭 2.0’은 ▲SDDC 네트워크 가상화 ▲클라우드 솔루션 ▲자가망 가상화 등 세분화된 적용 분야를 선정, 목표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시장조사를 실시해 해당 분야에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 가격대로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오벨 패브릭 2.0은 미국 특허, ACM CCS학회를 통해 입증 받은 기술력이 집대성된 솔루션이다”며 “이번 버전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적용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개발, 고객은 원하는 분야에 SDN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리서치는 SDN 및 NFV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해당 분야의 국내 및 미국 특허 다수를 보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집약적 SDN/NFV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