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DB 모델링 툴, 인천재능대 실습 교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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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DB 모델링 툴, 인천재능대 실습 교재로 활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4.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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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모델 기본 개념 교육 및 실습 통한 학생 기술 역량 강화
▲ 토마토시스템의 DB 모델링 툴 ‘엑스이알디’가 인천재능대 수업 시간에 활용되고 있는 모습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자사의 DB모델링 툴 ‘eXERD(엑스이알디)’를 실습용 교재로 채택,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스스로 학습철학을 구현하는 글로벌 직업교육 명품대학으로 정보지식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WCC(World Class Colleage)’, ‘특성화 전문대학’, ‘수도권 취업률 1위 대학’, ‘고등직업교육 품질인증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 대학이다.

인천재능대 컴퓨터정보과는 토마토시스템과 산학협력을 통해 기증받은 엑스이알디 툴을 수업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데이터모델에 대한 기본 개념과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엑스이알디는 이클립스 기반의 지능형 E-R모델링 툴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처음 교육을 받는 학생들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개발자에게 제품의 편의성이 검증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 시중의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동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 시각화 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함축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한눈에 모든 데이터 관계를 파악할 수 있고, 사용자가 논리·물리 모델을 동시에 보면서 작업할 수 있어 매칭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연경 인천재능대학교 컴퓨터정보과 학과장은 “캡스톤디자인 수업 중 엑스이알디를 이용해 학생 팀 프로젝트 20여개 이상에서 데이터 모델링 도구 및 교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팀 티칭과 교육 실습을 통해 기술에 대해 소통하면서 실무중심의 수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엑스이알디는 한글화가 잘 돼 있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모델링과 DB 연동 등 장점이 많아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 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이알디는 이미 국내 많은 대학에서 실습용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며 “엑스이알디로 DB모델링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이알디는 출시 이후 공공, 제조, 금융 등 약 6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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