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보이그룹 리소, 아시아 문화교류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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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보이그룹 리소, 아시아 문화교류에 기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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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청소년과 어린이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서도 10대부터 연습생을 키우는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 레인보우 컴퍼니는 10대의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을 연습생에서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과 결과물을 창출하고 아이돌그룹으로 향해 나아가는 10대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우수한 퀄리티로 초등학생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탄생시켰다.

2015년 초등걸그룹 ‘리틀치어걸(이하 리치걸)’의 앨범발매 및 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 국내 최초 초등보이그룹 ‘리틀소년단(이하 리소)’을 탄생시켰다.

레인보우 컴퍼니는 초등 아이돌 그룹 리치걸과 리소를 국내활동 뿐만 아니라 아시아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중국멤버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초등 아이돌그룹의 활동영역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초등 아이돌그룹을 만들어 낸 레인보우 컴퍼니는 단순히 무대에서 보여지는 댄스 퍼포먼스에 치중된 국내 초등퍼포먼스 그룹의 단점을 보완해 아이돌이 되기 위해 갖춰야하는 보컬과 댄스에 집중 교육하고 있다. 또한 10대에 갖춰야할 인성 향상과 자신감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결과를 비롯한 과정의 중요성과 노력과 열정에 대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가르치며 그룹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등보이그룹 ‘리소’는 중국으로 영역을 확대해 ‘리소 중국멤버 트레이닝 &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중국 40개성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중국 10대들이 한국을 방문해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최종멤버로 선발되는 ‘중국멤버 트레이닝 & 오디션’은 한국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레인보우 컴퍼니와 중국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 기업 STKT가 손을 잡고 진행한 프로젝트다.

한국 레인보우 컴퍼니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중국 STKT에서 관리해 양국합작으로 기획됐던 ‘리소 중국멤버 트레이닝 & 오디션’은 한국과 중국의 키즈 엔터테인먼트의 문화 교류뿐 아니라 체계적 교육을 통한 실력향상 및 인성함양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초등보이그룹 ‘리소’는 초등생만의 매력을 어필하지만 여느 아이돌그룹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우수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 2016년 그룹 멤버 확정 이후 집중 트레이닝을 거쳐 2017년 2월 1집 싱글앨범 ‘HIT ME’를 발표했다. 5인조로 구성된 리소의 멤버 아론, 율, 로이, 데이, 제스는 앞으로 꾸준한 국내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한류의 바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엔터테이너와 아이돌을 꿈꾸는 10대들의 반란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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