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예제를 통해 쉽게 따라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
상태바
[신간] 예제를 통해 쉽게 따라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4.12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설팅 중 자주 나오는 질문 등 실제적인 사례 기반 내용 다뤄

GS네오텍은 자사 클라우드 전문가인 최준승 SA(솔루션 아키텍처)와 이현진 플라우드 플랫폼 컨설턴트가 ‘예제를 통해 쉽게 따라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는 일반 기업의 IT 담당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스타트업 멤버의 관점으로 작성됐다. 만물상자처럼 여겨지는 클라우드를 재점검하고, 최신 AWS 서비스를 경험하며 실제 따라서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WS의 서비스별로 고유 특성을 기반으로 한 근본적인 영역과 그 역할을 설명해 기초를 잡고 따라하기를 통해 각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하나의 아키텍처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간에 Q&A 코너를 도입해 AWS를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들이 실제 관련 컨설팅 중 자주 나오는 질문을 바탕으로 사례 기반의 내용을 다뤘기에 더 실제적이다.

IT 인프라 개념을 접해보지 못한 대학생, 이제 막 인프라 운영을 시작하는 IT 초급 엔지니어, 기존 IDC 구성에 익숙한 인프라 담당자,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개발자까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다양하게 적용해 조정했다.

저자들은 클라우드 관련 전문 블로거로, 책에는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로서의 전문적인 시각과 함께 고객이 쉽게 놓칠 수 있는 클라우드 트렌드와 궁금점을 풀어놨다. 정보문화사에서 발행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저자인 최준승 SA는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조립하고 SK인포섹을 시작으로 현재 GS네오텍에서 클라우드 담당 SA로 일하고 있다. 이현진 컨설턴트는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GS네오텍에서 클라우드 컨설팅 및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현진 플랫폼 컨설턴트는 “책을 출간하기까지 GS네오텍의 지원과 동료 엔지니어들의 도움이 컸다. 클라우드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통해 일반인들도 클라우드 기술을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성무경 GS네오텍 과장은 “해당 도서는 GS네오텍의 SA와 컨설턴트의 생각이 담겨있는 만큼 자사의 교육 서비스인 ‘Reiz-up(레이즈업)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기본적인 실습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고객입장에선 더욱 상세한 실습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