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1분기 실적 호조…“전자결제사업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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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1분기 실적 호조…“전자결제사업 지속 성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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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169억·영업익 25억·순익 20억 달성…모바일금융플랫폼 선두기업으로 도약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는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2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갤럭시아컴즈는 전자결제 및 모바일금융플랫폼 사업자로, 최근에는 모바일상품권 및 쿠폰을 자유롭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머니트리(MONEY TREE)’를 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2016년 연간 순이익 38억원의 50%가 넘는 실적을 1분기에 달성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기 대비 각 120% 성장했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6%, 전기대비 216%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48%, 전기대비 17%가 증가한 169억원으로 매 분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증가는 전자결제사업을 중심으로 편의점선불결제사업, 모바일상품권/쿠폰사업 등 주요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전자결제사업의 경우 가맹점 영업에 탄력이 붙으며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고, 모바일상품권/쿠폰사업 또한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면서 관련 사업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이러한 기존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꾸준히 시장에 내놓고 있다. 특히 머니트리는 모바일상품권 및 쿠폰을 자유롭게 교환,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제휴 포인트를 머니트리캐시로 교환해 상품을 구매하고 선물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바코드를 이용해 머니트리 캐시로 자유롭게 상품구매가 가능하고 5월부터는 GS25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갤럭시아컴즈 김일겸 전략기획본부장은 “그동안 갤럭시아컴즈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회사로 평가 되었다면, 이제는 역량을 실현하는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효성그룹과의 시너지와 보유하고 있는 금융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모바일금융플랫폼 선두기업으로 발전할 것&rdquㄷo;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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