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터치스크린 모니터 ‘VT168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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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터치스크린 모니터 ‘VT168H’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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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동시 반응 멀티 터치스크린 적용…윈도우 10·다양한 케이블 호환 제공

에이수스는 ‘터치’ 인터페이스의 편리성과 호환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15.6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 ‘VT168H’를 출시했다.

특히 에이수스 VT168H는 10포인트 멀티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멀티 터치스크린은 최대 10개의 동시 터치를 허용해 사용자는 열 손가락을 모두 이용해 정확하게 스크린을 터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모니터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같은 직관적으로 조작이 이뤄진다. 간편하게 손가락을 이용해 페이지를 넘기고, 스크롤을 이동하고, 화면을 확대, 축소, 회전하는 등 원하는 방향으로 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은 화면이 마우스와 키보드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호환성도 중요하다. VT168H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0과 완벽히 호환한다.

다양한 케이블 호환도 주목할 만하다. HDMI1.4와 D-SUB, 마이크로 USB 2.0과 호환되는 I/O 포트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VT168H는 ‘터치’ 인터페이스인 만큼 공간 활용성이 높아 가정용뿐 아니라 상업용, 산업용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미니 PC 혹은 스틱 PC와 연결해 사용할 경우, 산업용으로는 비용이 많이 드는 POS 대신 활용 가능하며, 상업용으로는 터치 기능을 살려 호텔 로비, 회사 리셉션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구매 후 3년간 A/S가 가능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에이수스 공식 수입사인 포트로얄글로비스는 터치스크린 모니터 VT168H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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