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상품권 리더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케이앤엘(대표 김향민)과 제휴로 일본 나가사키의 명물 카스테라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런칭했다고 밝혔다.
224년 전통의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깊은 맛과 풍미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나 짧은 유통기한 때문에 해외 수출이 어려웠다. 하지만 케이앤엘에서는 일본 전문 급속냉동 기술을 접목시켜 맛과 신선함을 동시에 유지한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트랜스 지방을 사용하지 않아 ‘착한 카스테라’로 불리는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천연 벌꿀 등 엄선된 양질의 원료만을 사용하고 숙련된 장인의 배합 기술과 베이킹으로 완성시킨다. 입안에서 녹아 내리듯 카스테라의 촉촉한 맛과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카스테라빵 아래 깔려있는 자라메(ざらめ)는 달콤한 설탕을 바탕으로 제조하는데, 이는 제조 초기 당시 귀중했던 설탕을 아낌없이 사용한 레시피 역사와 옛 맛을 고수하고자 현재의 제조 과정에서도 빼놓지 않고 있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의 카스테라 상품이 먹거리 논란으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착한 카스테라를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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