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4차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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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4차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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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선주자를 포함한 국회의원 및 대강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대선주자 및 등 정·재계 유력인사 30여명을 포함해 대기업, 강소기업 대표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연예인 서경석의 사회로 스타키그룹 심상돈 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소개 및 격려사가 진행됐다. 내외빈으로 대선후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홍익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와 정부의 대응정책’에 관해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세션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뤄졌다. 제 1세션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정화 본부장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전략’, 제 2세션은 한신대학교 나종호 교수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강점 및 아이템 발굴’, 제 3세션은 매일경제신문 김대영 유통경제부장의 ‘4차산업 진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국가브랜드 활용 방안’, 제 4세션은 카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의 ‘4차산업 수출 아이템 발굴과 해외시장 공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기본법이 국회에 발의됐다. 4차 산업혁명 정의부터 산업 촉진을 위한 추진체계, 전략위원회, 지원책을 담은 18개 조항으로 구성됐다”며 “법체계 마련보다 시급한 것은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AI, VR, IoT, 3D프린팅 등 신기술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부의 산업계 지원뿐 아니라 기술 급변에 따른 사회 충격을 완화하고 대·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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