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듀오(대표 박수경)가 설문 조사를 통해 함께 꽃놀이 즐기고 싶은 남녀스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봄 꽃놀이’를 다룬 이번 설문 조사는 3월 8일부터 16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58명(남 161명, 여 19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조사 결과, 함께 꽃놀이를 즐기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공유(29%)’가 차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응답자들은 공유에 이어 이제훈(25%), 이동욱(23%), 박형식(9%) 등의 남자연예인을 함께 꽃놀이 즐기고 싶은 스타로 꼽았다.
함께 꽃놀이 즐기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로코퀸 반열에 오른 ‘박보영(22%)’이었다.
남성 응답자들은 박보영에 이어 유인나(20%), 수지(16%), EXID 하니(10%), 트와이스 사나(9%), 신민아(4%), 백진희(3%) 등을 선택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에서 드라마 도깨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동욱, 유인나가 남녀 모두에게 높은 지지율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며 “미혼남녀들이 꽃 피는 봄 기운을 만끽하며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즐기는 꽃놀이 데이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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