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SMB·오렌지테크, 백업 솔루션 ‘노바스토어’ 공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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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SMB·오렌지테크, 백업 솔루션 ‘노바스토어’ 공급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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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SMB 유통망과 오렌지테크 기술력 결합…기술·서비스 확충 최선
▲ 한성SMB솔루션은 오렌지테크와 백업 솔루션 노바스토어 사업 협력을 맺었다. <사진> 한성SMB솔루션 이승준 이사(좌)와 오렌지테크 송해욱 상무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백업/보안 솔루션 유통 기업 한성SMB솔루션(대표 권석주)은 SI 전문기업 오렌지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성SMB와 오렌지테크의 업무협약은 관련 시장이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고도화된 산업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실무진을 통해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의 중요성에서 합의점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력으로 인해 스토리지 기업인 한성SMB솔루션과 SI 전문기업 오렌지테크는 각사가 보유한 영업 노하우와 판매망을 공유하며, 특히 최근 화두가 되는 보안 분야에서 더욱 심도 있는 전략적 접근이 가능해졌다.

본격적인 움직임은 업무협약 이후 백업 솔루션 브랜드인 노바스토어(Novastor)의 유통을 기점으로 시작될 전망으로, 양사는 노바스토어의 국내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성SMB의 노하우에 오렌지테크의 기술력이 더해져 한층 탄탄한 사후 지원도 예고됐다. 이미 큐냅(QANP) NAS 솔루션을 기점으로 공동 협의 중인 양사는 고부가 고가용성 환경에서 유연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무환경 구축에서 탄탄한 노하우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것 또한 이번 합의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오렌지테크 송해욱 상무는 “기업이라면 결코 소홀할 수 없는 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노바스토어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영광이다”며 “한성SMB솔루션과의 본격적인 파트너십 기회가 마련됨에 따라 양사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SMB솔루션 이승준 이사는 “성능은 물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백업 솔루션에 오랜 갈증을 느끼고 있는 백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성SMB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바스토어는 1987년 미국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기업, 정부 기관, 지역 데이터 센터를 포괄하는 등 통합 어플라이언스 환경에 대응하는 백업 솔루션 및 복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로컬 백업부터 네트워크 백업, 클라우드 백업 및 가상화 백업까지 모든 백업 기반을 둔 라이선스로 제공해 가성비가 뛰어난 솔루션으로 정평이 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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