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실용음악학원 오픈…매월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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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 실용음악학원 오픈…매월 특강 실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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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이 최근 뮤직하우스아카데미(이하 MHA)를 오픈했다.

MHA는 1대1 맞춤수업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는 실용음악학원으로 자체 공연장과 녹음실, 연습실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인테리어는 가수 소향이 직접 참여해 실제 가수가 교육을 할 때 무엇이 가장 필요했는지와 연습을 할 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설계했다.

강사진은 소향, DNCE(디엔씨이) 진주, 박기영 등으로 수강생의 실력을 세밀하고 정확하기 진단한 후 개인 맞춤레진을 진행한다. 8주 단위의 레벨테스트로 실력 향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자체 공연장과 녹음실에서 정기적인 공연과 레코딩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보컬과 댄스, 작곡/미디 등을 각 클래스로 나눠 실시한다. 또한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악기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모든 강의는 취미반과 전문반으로 나눠 수강생이 교육 받는다. 취미반은 어린이, 성인, 직장인 등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다. 전문반은 입시, 유학, 오디션 등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프로페셔널 뮤지션이 되기 위해 듣는 수업으로 레벨테스트후 이론, 레코딩, 앙상블 수업이 병행된다.

특강은 매월 1번씩 실시된다. 2월에는 소향이 직접 특강에 나섰다.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MHA 내에 마련된 뮤직하우스에서 진행됬다.  3월은 DNCE공연관람을 특강으로 실시해 실제공연에서 이뤄지는 퍼포먼스 등 실무에 대한 내용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직하우스아카데미 김경동 대표는 5월 3일에는 요즘 불후의명곡,복면가왕 등 음악프로에서 활약중인 박기영의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뮤직하우스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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