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개발 급물살…소형 오피스텔 ‘크리스탈뷰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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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개발 급물살…소형 오피스텔 ‘크리스탈뷰2차’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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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송도와 영종, 청라로 이어지는 개발 계획이 잇달아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던 인천 청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 인구가 100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부산과 대구 등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인천광역시는 2010년 280만 명이던 인구가 최근 300만 명을 돌파하며 활발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인구급증의 배경으로는 굵직한 개발호재가 지목된다. 그동안 인천은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외면을 받아 왔지만 최근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인구증가, 교통의 개선으로 투자의 적합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 소형 오피스텔 등이 눈길을 끈다. 먼저 청라국제도시에는 인천 내 최고 높이인 448m의 청라시티타워가 들어설 예정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투자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층 타워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와 유동인구 증가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용지(3만3058㎡)에 높이 448m의 전망타워와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2019년 2월에 착공, 2022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세계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등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복합로봇단지를 만들어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주거난이 전망되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부족한 청라국제도시에서 ‘크리스탈뷰2차’의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5층, 247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간지는 청라중앙호수공원과 랜드마크 시티타워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커낼웨이와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도 인접해 생활 및 문화 환경의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실사용 면적인 전용면적이 주변 다른 오피스텔 보다 4.95㎡가 넓고, 5~600만대의 낮은 분양가에 남북향 배치와 조망권을 확보해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크리스탈뷰2차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청라중앙 호수공원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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