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11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광주 스마트벤처캠퍼스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캠프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청년 창업자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와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전 단계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 창업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청과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광주 스마트벤처캠퍼스에 입교한 30개 창업기업들의 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 코칭, 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친 IR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스타트업들의 IR 피칭을 참관하고 투자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스타트업들의 IR 피칭이 끝난 이후에는 참관객까지 참여하는 투자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청년들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스마트벤처캠퍼스를 통해 사업화되고 이번 투자유치 행사로 청년 창업가의 IR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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