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한국저작권보호원, SW 생태 환경 보호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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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한국저작권보호원, SW 생태 환경 보호 위해 '맞손'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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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생태 환경 보호 위해 업무 전반 협력…초등학생 대상 SW 저작권 교육 공동 개최
▲ SPC 김은현 회장(왼쪽)이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과 SW 생태 환경 보호 위한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10일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과 SW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 ▲SW 불법복제물 유통 방지를 위한 보호 활동 협력 ▲SW정품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인식제고 ▲학생,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4차 산업에 기반이 되는 SW산업 체질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오는 5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공동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꿈나무들이 SW를 포함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존중하도록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SPC 김은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SW 저작권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라며 “이를 토대로 SW 정품사용 문화 확산을 통해 SW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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