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힉스 유타워 아파트’, 최고 3.09:1로 청약마감…소형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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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힉스 유타워 아파트’, 최고 3.09:1로 청약마감…소형아파트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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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힉스 유타워 모델하우스 현장

롯데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기흥힉스 유타워가 청약접수 결과 최고 3.09:1로 청약이 마감되면서 조기 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기흥힉스 유타워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면적 59㎡ 230세대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2순위내 마감했다”며 “이 가운데 전용 59.9㎡은 45세대 공급에 139건이 접수돼 최고 3.0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흥힉스 유타워 아파트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4월 5일~7일까지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01-3 일대 7만2000㎡ 용지에 조성되는 기흥힉스 유타워는 용인시 최초로 인허가를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일부이다. 지하 5층~최고 24층 규모로 아파트 230가구, 오피스텔 920실 총 1,150세대의 특급 주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흥힉스 유타워 아파트는 늘어나는 1인 주거 문화와 소형 트렌드를 반영해 단일 타입인 전용면적 59㎡로 구성된다. 전세대 발코니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복합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인 기흥힉스 유타워는 주변에 대학교, 컨트리클럽, 삼성전자, 삼성디지털시티, 기타 산업단지 등이 있어 학생, 교직원, 컨트리클럽 회원, 임직원, 근로자 등의 배후수요층을 두고 있다.

특히 입주자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단지 내 야외 캠핑장과 클라이밍 공간,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키즈도서관,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또 야외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해 콘서트 및 각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양 담당자는 “실제 용인 수지구는 지난 2007년부터 이후 10년 동안 전용 75㎡ 이하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체 공급의 수지구 전체의 9.24%에 불과하고 광교 신도시도 지난 10년간 소형 아파트 공급비율이 20%대다”며 “전용 59㎡ 로4베이 구조인 강소형 아파트라는 특징 때문에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의 면적별 월평균 가격 상승률은 60㎡ 이하가 0.49%에 달했다. 60㎡ 초과~85㎡ 이하는 0.37%였고 85㎡ 초과가 0.32%로 면적이 작을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또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연평균 3.7%에 달했다.

‘기흥힉스 유타워’는 광교, 영통과 바로 인접해 있고 수지구 10분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IC가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고속도로 흥덕IC, 청명IC 등 이 인접해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영덕역(용인경전철 연장예정)이 생기고, 인근에 인덕원-수원복선전철, 신분당선(광교중앙역), 분당선(기흥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와 가깝고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767(동천역 2번 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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