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 “파트너와 협력 강화로 고객 접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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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코리아 “파트너와 협력 강화로 고객 접점 늘린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4.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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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업 및 지원 영역 확대…산업별 고객 영역 확장 통한 성장 다짐
▲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사장이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VM웨어코리아(사장 전인호)가 올해 국내 사업 목표로 고객 접점 늘리기에 나선다.

6일 VM웨어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인호 사장은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비즈니스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 VM웨어코리아는 글로벌 방침인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파트너들과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VM웨어코리아는 국내 영업 및 지원 영역 확대에 나선다. 국내 파트너가 매우 중요한 조력자인 만큼 기존 파트너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본사의 파트너 정책에 따라 국내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성장하고 있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업체들 및 OEM 업체, VM웨어 파트너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SI 기업, 컨설팅 회사에 대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는 산업별 고객 영역 확장이다. 올해 VM웨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선정한 4대 IT 우선과제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강화 ▲데이터 센터의 현대화 ▲퍼블릭 클라우드의 통합 ▲보안 강화이며, 각 산업마다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VM웨어는 고객이 속한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SI 기업이나 컨설팅 회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와 크로스 클라우드를 접목해 데이터센터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데이터센터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예정이다.

오늘날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필수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만큼 VM웨어코리아는 인텔코리아를 포함한 국내 소재 하드웨어, 보안, 클라우드 관련 회사 그리고 리셀링 담당 파트너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할 것이며, 국내 오픈소스 저변 확대를 위해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오픈소스와 연계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인호 사장은 “그동안 VM웨어가 많은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다양한 솔루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반해 VM웨어코리아의 파트너는 상당히 수가 적다”며, “국내 여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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