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YMCA, 현실적인 교육으로 실무에 적합한 보육교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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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YMCA, 현실적인 교육으로 실무에 적합한 보육교사 양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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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에서 2017학년도 27기 ‘어린이집 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YMCA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자격 인정은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인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탁한 시도별 교육훈련기관에서 학사일정 이수 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인터넷 수업으로만 이뤄지는 사이버 강의의 한계를 넘고자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은 발표,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강사들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월에 개강해 이듬해 2월까지 교육을 이수하고, 각 과목당 평가점수가 70점 이상, 출석 성적은 80% 이상이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화 구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등의 자격증을 취득, 실무에 도움 되는 특기를 더 배울 수 있도록 ‘특기교육 지도자 양성과정’도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검정고시 포함 고졸 이상 학력이 인정되는 자 누구나 가능하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반으로 운영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또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보육교사 보수교육 및 승급교육도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아동복지론, 아동발달, 보육실습 등 25과목, 1,135시간 이수로 구성돼 있다.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 유일환 선생은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보육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1992년부터 26기째 운영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취업 후의 교사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까지 주고받을 기회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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