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10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MSTR 10.7의 일반 공급 버전(GA)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신 MSTR 10.7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고객이 거의 모든 데이터 소스에 사용자 지정 커넥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PI를 제공하며, NLG(자연 언어 생성) 공급업체 오토메이티드 인사이트(Automated Insights), 내러티브 사이언스(Narrative Science)와의 통합을 추가해 사용자가 지능형 내러티브를 보고서, 그래프, 시각화와 함께 대시보드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MSTR 사용자는 NLG를 이용해 데이터 내의 패턴 및 경향을 보여주는 내러티브를 읽고 더욱 넓은 비즈니스 사용자층이 더 쉽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한 MSTR 10.7은 거의 모든 데이터 커넥터를 설계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하며 해당 데이터 커넥터 API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SDK를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공급업체가 새롭고 업데이트된 데이터 소스를 거의 매주 게시하기 때문에 기업은 다양한 새로운 데이터 소스에 연결하고 그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액세스가 필요하다.
데이터 커넥터 SDK는 MSTR 10 플랫폼의 광범위한 기본 내장 지원 드라이버 라이브러리를 추가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고객 및 파트너가 독점적 REST API나 표준 웹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의 새로운 추가적 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 랭(Tim Lang)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TO는 “엔터프라이즈가 규모에 맞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배포하려면 강력한 기능과 유연성 모두 필요하다”며 “MSTR 10.7은 고객이 필요한 데이터 리소스를 직접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추가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를 확장한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데이터 소스 접근성을 활용하여 고객은 기존 정보 자산 투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끌어내 생산성, 고객 참여, 운영 효율을 개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