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제조기업 위한 인더스트리 4.0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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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제조기업 위한 인더스트리 4.0 전략 공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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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앤컴퍼니 및 독일 공학한림원과 협력…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신제품 출시

PTC는 자사의 인더스트리 4.0(Industrie 4.0) 이니셔티브를 통해 제조기업들이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PTC는 이를 위해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독일 공학한림원(ACATECH)과 인더스트리 4.0 성숙 지표를 마련하는 한편, 자사의 IoT 개발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기반의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은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이 접목된 제품 및 운영 방식을 통한 제조업계의 혁신을 선도한다.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통신 네트워크, 보안,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증강현실(AR), 모바일,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물 인터넷 등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인더스트리 4.0은 제조업체들이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들은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실시간으로 확보하고, 효율성 및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의 이점을 강화할 수 있다. PTC는 전 세계 수백여 곳의 제조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캐슬린 밀포드(Kathleen Mitford) PTC 세그멘트 부사장은 “PTC는 제조 기업들이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잠재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신제품 출시 및 독일 공학한림원과의 인더스트리 4.0 성숙 지표 개발, 그리고 맥킨지앤컴너니와의 협력 등은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으로써, PTC의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혁신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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