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이노비즈협회, 서울 소재 혁신기업 발굴·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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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이노비즈협회, 서울 소재 혁신기업 발굴·육성 ‘맞손’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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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이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협회장 성명기)와 5일 오전 11시 상암동 SBA 본사에서 ‘서울시 우수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SBA와 이노비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이들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우선적으로 기술력 있는 1만8천여개 이노비즈기업 중 서울 소재인 약 3천2백개사에서 우수 기업을 선별하여 SBA에게 추천하는 한편, 향후 추가로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우수 기업 발굴 및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SBA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기업 공동 브랜드인 ‘하이서울우수기업브랜드’를 이들 기업에게 부여하여 해외 수출 시 ‘SEOUL’의 인지도를 활용한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게 제공되고 있는 각종 지원 서비스를 동일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우수기업브랜드는 서울시의 기존 도시 홍보 브랜드인 ‘HI Seoul'를 활용하여 제작된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22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서울 소재 우수 이노비즈기업에게 ‘하이서울우수기업 브랜드’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혁신기업의 해외 수출에 날개를 달아주는 한편, 이들 기업의 성장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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