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생활권 아파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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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생활권 아파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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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부동산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분양가 때문에 서울 내에서 내 집 마련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는 광진구 화양동 48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가 지난 3월 10일 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상 37층, 6개 동, 총 691세대 규모의 59㎡, 74㎡, 84㎡ 등 중소형 위주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숲세권의 프리미엄을 품었다. 단지 주변에 산, 공원을 포함하면서도 편리한 생활환경을 지닌 전원주택을 표방한 ‘숲세권’ 단지는 꾸준한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녹지인접단지와 비인접단지의 아파트는 상당 수준의 프리미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가격 격차가 커 녹지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53만6088㎡에 달하는 어린이대공원의 드넓은 녹지와 건국대 캠퍼스의 수변공간인 일감호, 아차산 생태공원, 서울숲, 한강뚝섬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단지와 인접해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힐링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쇼핑시설인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건국대병원과 예술회관, 구청 등 각종 관공서와 대학가 주변 문화시설 및 상권이 풍부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했으며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로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해 강변북로로 서울 어디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건국대와 세종대를 비롯해 화양초, 자양초, 구의중, 건국사대부속중고, 동국사대부속여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돼 자녀들의 안심등교는 물론 학습능률까지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도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교통 프리미엄이 있고 강남생활권으로 주목 받는 지역인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업지 인근 아파트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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