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부산 센텀시티 ‘센텀 프리미어 호텔’ 내 근린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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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부산 센텀시티 ‘센텀 프리미어 호텔’ 내 근린상가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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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은 270만 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8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직 12월 통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월 평균 2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총 3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은 기존 관광을 비롯해 센텀시티의 MICE 산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각종 행사들이 많아진데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실제 센텀시티 내 BEXCO의 경우 최근 1년 기준 1285회의 행사가 열리며 많은 외국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성곡적인 분양에 힘입어 호텔 내 근린상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지하 5층~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호텔로 센텀 중심입지의 마지막 분양이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풍부한 호텔 투숙객과 관광·비즈니스객들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고정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업시설은 1층 전면 기준 3.3㎡당 30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호텔의 분양 열기를 상가로 이어갈 전망이다.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 상가는 1층~3층 총 19실 규모로 조성된다. 호텔 객실 603실 고정고객과 센텀시티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로 센텀시티 일대의 비즈니스, 관광, 쇼핑, 문화 인프라는 부산에서도 독보적인 상권이라는 평가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 상가는 벡스코 도보 3분 거리, 신세계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365일 활성화된 상권으로 여겨진다. 2호선 센텀시티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안대교, KTX 부산역 등 우수한 교통환경도 구비했다.  

이 상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한국토지신탁은 신용등급 기준 A2등급을 받은 상장 신탁사로 전국 15만 세대 이상을 공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 내 상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호텔 객실 고정고객과 풍부한 배후수요, 센텀시티의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그 가치가 더욱 커질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2월 입점 예정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 우동 1129-7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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