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바일 보안 관련 지침 및 가이드라인 준수…진료기록 및 개인정보 유출 보호
라르고소프트(대표 김철환·김병연)는 병원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앱 솔루션 ‘에이치프레스토(H-Presto)’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병원에서는 EMR(전자의무기록),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 등 내부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바일 진료예약 앱 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모바일 앱들은 외부 해킹에 취약하기 때문에 환자의 진료기록과 개인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될 위험성이 높다.
이 같은 문제에 대응코자 라르고소프트는 ‘에이치프레스토’ 앱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프레스토’는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서 배포한 모바일 보안 관련 지침 및 가이드라인에 맞게 제작됐다.
라르고소프트는 ‘에이치프레스토’를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한 ‘제10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서 공개했으며, 현재 총판인 행복소프트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라르고소프트는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 금융권 모바일 앱 보안 제품을 개발했으며, 모바일게임 업계에 보안 솔루션 ‘지프레스토(G-Presto)’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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