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신세계백화점 통합 CMS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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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신세계백화점 통합 CMS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4.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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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채널 광고 서비스 구축…업무 투명성 확보 및 업무 속도 개선까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신세계백화점에 통합 광고관리를 포함한 통합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화점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진행되는 수작업 위주의 전단광고 제작과 같은 DM 제작 프로세스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통합 광고관리 시스템인 ‘스마트허브’로부터 광고 운영에 필요한 메타정보를 전달받고, 통합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플랫폼으로부터 이미지 및 영상과 같은 디지털 파일을 전달 받아 종전의 전단지와 같은 인쇄물은 물론 웹과 모바일 등의 채널로 광고를 서비스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콘텐츠관리시스템과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을 플랫폼 형태로 제공했다. 표준화된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구축,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개념을 실현했다.

그 결과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디지털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으며, 내부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현재 진척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어 업무 투명성 확보와 업무 속도 개선 효과를 얻었다.

정경호 신세계백화점 시스템기획팀장은 “본 서비스 오픈에 이어 향후 브랜드 선호도, 콘텐츠 소비 분석, 상품 구매 분석 등의 비즈니스 분석을 강화해 백화점 이용자의 개인화 광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한 모든 디지털 광고 콘텐츠 분야에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백화점 업계가 통합 콘텐츠관리 측면에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화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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