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접속기록 데이터 활용 사례 소개…의료 분야 사업 확대 추진
이너버스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참가, 자사 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LogCenter)’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국 의료분야 정보전산, 의무기록 등 담당자가 참석해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근 정보보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의료 정보화 이슈 및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너버스는 자사 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 데모시연과 함께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심사와 개인정보 보호 자율점검, 비식별 조치 방안 등과 관련해 의료분야에서 로그 접속기록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여러 병원 환경에 맞는 구축사례를 소개했다.
한준철 이너버스 영업총괄 본부장은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행사는 의료 정보 전산 담당자가 모여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며, 어떤 고민을 하는지 경청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포럼 참가를 기점으로 전국 의료 분야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각 병원 환경에 맞는 로그 관리방안을 제시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로그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