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글로벌 CDN으로 인산화탄소 배출량 15%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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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글로벌 CDN으로 인산화탄소 배출량 15% 줄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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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전력당 전송되는 데이터 평균량도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세계 선도 기업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박대성)는 자사의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를 기반으로 한 CO2 배출량이 전년 대비 15% 감소했으며, 단위 전력당(와트당 Mbps) 전송되는 데이터 평균 전송량도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는 CDN 성능 최적화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서버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을 위해 용량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세계 데이터센터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라임라이트 밥 렌토(Bob Lento) CEO는 “재무 및 운영 성과를 개선시키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전세계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CDN을 보유하기 위해 운영, 엔지니어링, R&D팀이 함께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의 전송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PoP)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라임라이트는 전체 트래픽, 피크 대역폭, PB(페타바이트)급 데이터의 안전한 전송을 위해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라임라이트는 새로운 서버 기술 적용 및 소프트웨어 혁신, 서버 위치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그 결과, 전력 소비량이 감소했으며 트래픽과 용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전체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15% 감소시킬 수 있었다.

동시에 라임라이트가 고객 만족도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라임라이트의 전체 고객 순 추천지수(NPS: Net Promoter Score)는 70점 이상으로 높아졌고, 2016년에는 자사의 직접적인 고객 지원 횟수가 37% 감소하여 높은 고객만족도로 이어지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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