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통제 및 출력물 보안 등 다양한 보안 기능 제공…비용 절감 및 업무효율성 증대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자사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인 ‘Privacy-i(프라이버시아이)’가 원 에이전트(One Agent) 환경으로 USB 통제와 출력물 보안은 물론, PC보안 및 암호화 기본기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기업 및 기관에서는 프라이버시아이 에이전트와 백신 에이전트만 설치하면 다양한 보안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만사의 프라이버시아이는 ▲개인정보검출 ▲파기/암호화 ▲출력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통제 ▲USB복사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통제 등을 제공한다. 바이러스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PC보안 기능을 하나의 에이전트로 구현하기 때문에, PC에 6개 이상 설치돼야 하는 에이전트를 2~3개만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일 암호화 기능은 자동으로 개인정보 포함파일 및 중요파일을 선별해 암호화한다. 업무상 권한자는 복호화 프로세스 없이 클릭만으로 그 문서를 열어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문서를 닫으면 자동으로 암호화가 실행된다.
또한 PC 보안기능으로 ▲루트킷(Rootkit) 해킹툴 실행차단 및 정책기반관리 ▲USB 부팅으로 운영체제에 불법 로그인 시 중요 파일들은 보이지 않게 하는 격리기능 ▲공유폴더 생성차단 ▲화면보호기 강제기능 등을 제공한다.
최일훈 소만사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엔드포인트 원 에이전트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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