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쌍용 라비체’, 가격은 가볍게 강남은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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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쌍용 라비체’, 가격은 가볍게 강남은 가깝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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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대교 건너 강남 10분거리, 10~20% 저렴하게 공급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동호대교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성동구 옥수동 및 금호동이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노후주택이 많아 주목 받지 못했던 성동구가 강북으로는 시청 및 광화문은 물론 강남으로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춰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합리적인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 5층~지상 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 세대가 들어서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 규모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된다. 

이 아파트는 초역세권 입지다. 금호역 2번 출구와 직접 이어지는 도심지 직주근접단지로 지하철 이용시 광화문역 17분, 강남역까지 23분이 소요된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도 이용 가능하다. 

성동구 금호동 일대에는 지하철 2, 3, 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들이 깔려 있어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에 중랑천과 한강, 서울숲 등이 있어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의 부모들이 자녀의 신혼 전셋집을 마련할 때 다리만 건너면 접근이 가능한 금호동, 옥수동 일대를 선호한다. 집값은 절약하면서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강남 주부들 및 젊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일반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및 금융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10~20% 가량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청약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지키면서도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동호수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 역시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에 한한다. 한편 아파트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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