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비 할인 ‘KT-케이뱅크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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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비 할인 ‘KT-케이뱅크 체크카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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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와 제휴로 매월 최대 3만원 통신비 캐시백…2년간 최대 72만원 활인

KT(회장 황창규)는 케이뱅크(K bank)와 제휴로 매달 최대 3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T-케이뱅크 체크카드(정식 카드명: 케이뱅크 체크카드 통신캐시백형)’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케이뱅크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사용 구간에 따라 24개월간 매월 통신비가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되는 카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충족 시 매달 8000원, 70만원 충족 시 매달 1만6000원, 120만원 충족 시 매달 3만원씩 통신비가 할인된다.

휴대폰은 물론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 KT 모든 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30% 혜택, GS25와 GS수퍼마켓 현장할인 및 포인트 적립까지 제공해 고객의 생활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KT-케이뱅크 체크카드’는 모바일 ‘케이뱅크 앱’에서 비대면인증 절차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약 1만개의 GS편의점 ATM/CD기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 무료 혜택도 주어져 언제 어디서나 은행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손잡고 가계통신비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T-케이뱅크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통신-금융 융합상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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