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비전 2017 솔루션 리뷰] 넷맨 ‘스마트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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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비전 2017 솔루션 리뷰] 넷맨 ‘스마트낙’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4.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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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기술이 집약된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사이버 공격은 클라우드, IoT, AI와 같은 진화하는 IT 기술을 이용해 한층 더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반면 기업/기관은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신종 위협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보안인식 없는 경영진과 임직원을 설득해야 한다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진화하는 위협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비즈니스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편집자>

‘스마트낙(Smart NAC)’은 넷맨의 네트워크 보안/관리 기술 특허 37개가 집약된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 및 단말에 대한 관리·통제를 지원하며 단말의 보안 상태를 검증하고 보안 취약성을 제거함으로써 무결한 내부 네트워크 보안 체계를 구현한다.

스마트낙은 IP 관리기능과 ARP, 802.1x, 미러링, SNMP 등의 기술을 통해 유선망, 무선망, 폐쇄망, OA망 등 다양한 망이 혼재된 융합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NAC 서비스를 제공한다. 802.1x 기반의 무선랜 보안 인증, SSL 기반 클라이언트 사용자 인증 및 ARP 기반의 클라이언트리스 사용자 인증을 동시에 지원하며 각종 AD, LDAP, 인사 DB 등 기 구축된 인증 체계와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수준의 엔드포인트 보안 관리를 통해 네트워크를 무결하게 관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해 트래픽 혹은 과다 패킷 발생을 감지하고 신속한 알람 통보 및 차단 정책을 실행한다. 불법 공유기, 테더링 등 우회 접근 및 비인가 무선 AP 연결도 통제가 가능해 감지되는 즉시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보안성이 강화된 DHCP 기능을 지원해 관리자는 특정 단말에 고정 IP를 할당해 IP 추적기능을 강화하거나 사용자가 IP 영역을 임의 설정할 경우 네트워크 접근을 차단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관리자 콘솔 프로그램은 IP 사용 현황, 네트워크 장비 상태, 트래픽 사용량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관리 정책 및 PC 보안 정책 등을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관리자는 계정 별로 권한 분리가 가능하며 인가된 로그인 정보로만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넷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기술 융합을 통해 신개념의 차단 프로브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단말과 네트워크의 접점인 액세스 영역에서부터 접근을 통제해 OS, 장비 타입이 다양한 비표준 IoT 단말도 네트워크 접근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네트워크 내 단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그동안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설치가 어려웠던 보안의 사각지대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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