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6세대 FC 기술 기반 스토리지 스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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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6세대 FC 기술 기반 스토리지 스위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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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 위해 설계된 엔트리급 ‘G610’…6세대 FC 포트폴리오 확대

브로케이드코리아(대표 이용길)는 올플래시 데이터센터에 상시 접속이 가능한 획기적인 스토리지 스위치인 ‘G610(Brocade G610)’을 발표했다. 브로케이드 6세대 파이버채널(FC)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스위치는 최대 32Gbps의 성능과 뛰어난 단순성,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해 기업들이 동적인 워크로드에 대응하고, 상시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브로케이드는 또한 VM 인사이트와 결합된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 기술을 통해 확장된 모니터링 기능을 발표했다. VM 인사이트는 개별 가상머신(VM)의 상태 및 성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해 관리자가 애플리케이션이 영향을 받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로의 전환,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증가, NVMe(초고속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의 출현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현대적인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다. 브로케이드 6세대 파이버채널 SAN 솔루션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를 위한 뛰어난 성능, 중단없는 가용성, 내장된 NVMe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됐다.

브로케이드 스토리지 네트워킹 수석 부사장 잭 론도니(Jack Rondoni)는 “브로케이드 G610 스위치와 VM 인사이트는 고객들이 그들의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이버채널 기술 혁신에 대한 브로케이드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브로케이드는 파트너 생태계와 함께 패브릭 비전 기술의 모니터링 기능을 확장한 동시에 파이버채널 솔루션을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어 고객들은 스토리지 네트워크 내에서 VM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G610 스위치는 소규모의 공유 스토리지 패브릭부터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엣지 구축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을 위해 설계된 엔트리급 스위치다. 뛰어난 성능과 검증된 안정성뿐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6세대 파이버채널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스위치 당 최소 8개에서 최대 24개 포트로 확장 가능하며, 사용이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축이 용이하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스토리지 부문 연구 책임자 에릭 버그너(Eric Burgener)는 “미션 크리티컬한 스토리지 워크로드의 통합을 위해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IDC는 2020년까지 이러한 유형의 시스템들이 주요 스토리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플래시의 성능이 보다 높은 밀도의 워크로드의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호스트 연결을 필요로 한다. 브로케이드의 새로운 6세대 파이버채널 포트폴리오는 신뢰할 수 있는 매우 안전하고 검증된 프로토콜을 통해 이러한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패브릭 비전 기술이 적용된 브로케이드 6세대 제품군 전반에는 VM 인사이트가 포함돼 기업들이 VM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보다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또한 이 새로운 기능은 통합 센서를 활용해 관리자가 VM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비정상적인 VM 움직임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및 장애 격리가 용이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서비스수준협약(SLA)을 보장한다. VM 인사이트는 패브릭 비전 기술을 통해 자동화된 모니터링, 진단 및 관리 기능을 확장 및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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