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허브(대표 김희종)는 최신 3D MLC NAND 플래시를 탑재한 ADATA 얼티메이트(Ultimate) SU900 SS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U900은 3D MLC NAND를 채용해 기존 2D MLC NAND 제품에 비해 더 늘어난 저장공간(최대 2TB), 높은 효율, 견고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SLC 캐싱 및 DRAM 캐시 버퍼로 읽기/쓰기 속도가 향상됐고 LDPC ECC, 하이 TBW(Total Byte Written) 및 DEVSLP(디바이스 슬립) 기술이 적용됐다. 덕분에 데스크톱PC 및 노트북에서 뛰어난 안정성, 내구성 및 전력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ADATA 공식 유통사인 와이즈허브 관계자는 “2D MLC NAND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3D MLC NAND 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에 비하여 가격, 성능, 용량, 내구성, 전력 효율 등 모든 면이 향상돼 SU900 시리즈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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