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삼성 스마트UX 복합기 원격 관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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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삼성 스마트UX 복합기 원격 관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3.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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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6개국에 출시한 삼성 스마트UX 센터 복합기에 리모트콜·리모트뷰 선탑재 출시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삼성전자 판매법인과 협력해 ‘스마트UX 센터’ 탑재 복합기를 위한 원격 관리 도구인 리모트콜, 리모트뷰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

삼성전자(현 에스프린팅 솔루션)는 지난 2015년 경쟁제품과 차별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적용한 복합기 운영 체계를 개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UX 센터(Smart UX Center)’ 라는 플랫폼을 구축해 딜러, 앱 개발자, 고객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UX 생태계 조성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에 발맞춰, 알서포트는 삼성 스마트UX 센터(Smart UX Center) 탑재 복합기에 대한 고객 지원을 간편화 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원격지원 리모트콜(RemoteCall), 원격제어 리모트뷰(RemoteView)를 개발한 바 있다.

스마트 UX 센터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는 삼성전자 북미법인이 3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州)에서 300여명의 북미지역 솔루션 딜러들을 초청한 NDM(National Dealer Meeting)을 대규모로 개최했다.

▲ 지난 3월 28일 삼성전자 북미법인이 개최한 딜러 초청 행사(NDM)에서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리모트뷰를 소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초청 딜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UX만의 장점과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며, 핵심 스마트UX앱 중 하나로, 리모트콜, 리모트뷰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물리적 이동성에 제한이 있는 북미대륙의 특성상, 원격지원 및 원격제어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NDM 현장의 알서포트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복합기 시장인 북미 대륙에서 예상을 넘는 관심에 원격 관리 서비스 판매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미 약 1년여간 꾸준히 리모트콜, 리모트뷰를 사용하고 있는 딜러분들도 직접 방문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 스마트UX 센터와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리모트뷰는 이미 전세계 46개국에 선탑재 출시됐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프린팅 대표인 매트 스미스 상무는, “스마트UX 센터는,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탑재와 복합기 앱의 생태계 조성으로 전세계 복합기 시장의 기술적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실제, 경쟁사들이 스마트UX를 경쟁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원격지원 리모트콜, 원격제어 리모트뷰와 같이 스마트UX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는 삼성 스마트UX 센터 생태계에서 원격을 위한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고, 삼성 전자가 영업과 판매를 담당해,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이상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었다.”며, “알서포트의 우수한 원격 기술이 삼성전자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하고 리모트콜과 리모트뷰의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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