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비공개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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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비공개 테스트 돌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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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포 카카오’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 전 ‘에잇킹덤즈’를 미리 체험해 보고 싶은 이용자들은 테스트 기간 중 카카오게임을 통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슈퍼노바일레븐(대표 김대진)의 전략 게임 전문가들이 개발 중인 ‘에잇킹덤즈’는 군주가 된 이용자가 동맹들과 협동해 8개 왕국의 힘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이는 모바일 게임이다. 동일 장르 기존 출시 작들과 비교해 한층 더 편리해진 플레이 환경과 ‘다크사이드’, ‘영웅 시스템’ 등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이달 중순 티저 포스터와 함께 최초 공개된 이후 전략 게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크사이드’는 타 게이머와의 연합과 배신을 오가며 반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즐길 거리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다크사이드’를 통해 일반 군주에서 ‘폭군’으로 전향함으로써 막강한 공격력을 얻은 뒤, 다른 영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며 게임 내 악역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보다 재미 있게 게임을 즐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테스터 패키지’를 선물하고, 테스트 참여 일 수에 따라 ‘SS등급 영웅’ 등을 추가 제공하며,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들이 달성하는 ‘군주 전투력’ 등으로 전체 순위를 매겨 상위 10명에게 ‘문화 상품권’도 차등 지급한다.

한편, ‘에잇킹덤즈’의 오프닝 영상도 공개됐다. 게임 실행 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수백 년간 찬란한 시대를 이어온 통일 왕국 ‘스프링폴’, 평화를 종결시킨 존재 ‘다크스톤’의 등장과 그로 인한 전쟁의 시작 등 ‘에잇킹덤즈’의 세계관을 50초 분량으로 흥미진진하게 담았으며, 이 게임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군주들의 모습, 핵심 콘텐츠 ‘다크사이드’를 암시하는 장면을 통해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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