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사랑의 오작교가 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가 오는 4월 14일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커플 매칭 콘서트 ‘지니 솔로랜드’를 개최한다.
블랙데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솔로 남녀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달달한 음악 공연과 함께 연애 고민상담, 커플 매칭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솔로 남녀의 사랑을 응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니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니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음악적 취향, 연령대 등을 고려해 좌석이 배치된다.
콘서트 당일에는 감성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이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달달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서트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데이트 지원금, 백화점 상품권, 콘서트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KT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블랙데이를 맞아 음악을 매개체로 솔로탈출을 도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달콤한 분위기의 노래와 함께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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