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임네트웍스, 메타 오케스트레이터 솔루션 ‘탱고’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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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네트웍스, 메타 오케스트레이터 솔루션 ‘탱고’ 특허 출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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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SDDC 네트워크 서버 관리법 기술·디자인 특허 출원으로 SDI 경쟁력 높여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전문기업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메타 오케스트레이터(Meta-Orchestrator) 솔루션인 ‘탱고(TANGO)’에 대한 기술 특허 및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SDDC 네트워크 서버 관리 방법에 대한 것으로 기존의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툴이 가상화 환경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멀티테넌트 환경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던 문제점들을 개선했다.

▲ 메타 오케스트레이터 솔루션 ‘탱코’ 대쉬보드

‘탱고’는 데이터센터 내에 동작하는 복잡한 장비들을 하나의 화면에서 간단하게 설정,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가상화 환경과 물리적 환경을 하나의 화면에서 보여주는 제품 컨셉은 세계적으로 최초 사례다.

‘탱고’를 적용하면 네트워크 가상화에 있어 물리 토폴로지와 논리 토폴로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와 서버를 포함하는 SDDC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버레이 영역과 언더레이 영역, 물리 네트워크와 논리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와 서버 장비 등에 대한 종합적 분석이 가능해진다.

특히 원뿔 형상의 계층 구조로 배열해 보여주는 3D 데이터센터 뷰는 네트워크 관리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정보 접점을 단일화해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대표는 “소프트웨어 정의 분야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체 개발한 메타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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