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랩, ‘오토메이션 월드 2017’서 AI 머신비전 SW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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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랩, ‘오토메이션 월드 2017’서 AI 머신비전 SW 공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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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러닝 기반 무인 검사 SW ‘수아킷’ 공개…섬유·가죽·철강·PCB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 가능
▲ 수아랩 실시간 이미지 분석 데모 장비

수아랩(대표 송기영)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 인공지능(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SW) ‘수아킷(SuaKIT)’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수아랩은 AI 이미지 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분야에 검사 무인 자동화 솔루션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수아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무인 검사 SW 라이브러리 ‘수아킷’을 공개한다. 수아킷은 그동안 머신비전 기술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섬유, 가죽, 철강, PCB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수아킷은 쿠다(CUDA)를 활용해 고성능 GPU에서 빠른 속도로 딥 러닝 알고리즘을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조현장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검사기능의 지속적 향상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송기영 수아랩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공장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아랩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기존 기술로는 접근이 불가능했던 영역에서 독보적인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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