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렛츠런파크는 오는 4월 8일 솔로대첩 컨셉의 대규모 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미팅 in 렛츠런파크’ 이름을 내건 이번 미팅 이벤트는 싱글남녀 200명이 벚꽃길을 걸으며 미팅을 한다.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두 개로 나누어지며 사전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과천먹자골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먹자골목내의 제휴 음식점에 들어갈 수 있다. 음식점 입장시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어 미팅 참여자들을 위한 행사 특별 메뉴가 제공된다.
약 2시간 20분동안 행사가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들은 과천 렛츠런파크로 이동한다. 오후 5시부터는 메인 이벤트인 벚꽃 미팅이 진행된다.
메인행사에서는 남녀 4명이 한조가 되어 렛츠런파크내의 벚꽃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수행한다.
행사 진행하는 동안 벚꽃길, 포토미션, 놀라운지 체험 등 총 3번의 매칭이 진행되며 모든 스탬프 완성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부터는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벚꽃축제가 시작돼 플리마켓과 포토존 이벤트, 푸드트럭존, 개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홍용현 렛츠런파크 서울 홍보실장은 “연애 기회가 없는 청춘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많은 싱글 남녀들이 렛츠런파크에서 소중한 인연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참가자 접수가 완료된 가운데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대기자 신청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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