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 출시…최대 5경기 동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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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 출시…최대 5경기 동시 시청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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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중계 본연 기능 충실…실시간 전력 분석 등 다양한 정보 제공
▲ LG유플러스가 ‘득점 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타자 對 투수 전력 비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6대 핵심 기능과 야구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은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놓칠 수 없는 장면을 다시 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타자 對 투수 전력 비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6대 핵심 기능과 야구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은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U+프로야구 앱은 500여명의 야구팬들, 고객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내 외 다양한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해 기획하게 됐다. 모바일 경기 시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야구 중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경기시청의 방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궁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출시 초점을 맞췄다.

U+프로야구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경기 시청 중 경기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이 가능해 지체 없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기를 끄거나 새로 실행할 필요 없이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한 번의 터치로 타 구장 경기 스코어 및 현재 타석에 들어선 타자 對 투수의 상대 전적을 볼 수 있다.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이 궁금하면 경기를 보는 중에 ‘방금 던진 공보기’로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다. 다른 앱처럼 경기 시청을 끊고 확인할 필요 없이 경기 중계 화면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투구 추적 화면은 직관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득점 순간 돌려보기 등 차별화 기능 제공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한다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독보적인 기능이다. 지금까지 최대 4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했던 것을 넘어 5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해 당일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2경기부터 최대 5경기까지 보고 싶은 경기 수에 따라 한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어 타 구장 경기 진행 과정을 보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U+프로야구와 함께라면 경기 중 중요한 득점 장면을 놓쳤어도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다. 보고 싶은 장면을 시청할 수 있는 ‘득점 순간 돌려보기’ 기능으로 주요 득점 장면을 콕 찍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맞춘 앱 화면과 경기 정보도 제공한다. 응원팀을 선택하면 앱 실행 시 응원팀 맞춤형 로고와 컬러를 반영한 초기 화면이 구성되며, 광고 재생 없이 바로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응원팀 경기 정보를 최상단에 배치해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U+프로야구만의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야구 전문가 허구연 위원이 한 주간의 경기를 전망하고 3연전 결과를 요약한 ‘허구연의 관전평’ 등 단순히 야구 영상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해 프로야구와 관련한 모든 것을 U+프로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U+프로야구 앱은 29일부터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기종 지원은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데이터 프리 4시간, 꿀팁 마음껏팩 4GB로 강화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KBO 리그 평균 경기 시간(2016년 기준 3시간 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 데이터 혜택도 강화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프리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해 U+프로야구 영상을 고객이 원하는 4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프리 1,100원/3시간(1회 기준, VAT 포함)이다.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팩’의 데이터 제공량도 늘렸다. ‘꿀팁 마음껏팩’은 LTE 안심옵션(월정액 5,500원, VAT 포함)과 비디오포털 TV표준 (월정액 5.500원, VAT 포함) 상품에 비디오 전용 데이터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월정액 8,800원, VAT포함)로, 기존에는 매일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3GB 제공했던 반면 이번 U+프로야구 출시와 함께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 매일 프로야구 영상을 즐기기에 충분한 데이터 4GB로 넉넉히 즐길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경쟁사 보다 2배 빠른 LTE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전국에 구축해 지하철 어디서나 U+프로야구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잠실구장 1루 편의시설에 무료 기가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데이터 부담 없이 U+프로야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장(상무)은 “국내 최초로 득점 장면을 콕 찍어 바로 볼 수 있고 광고 없이 최대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해 프로야구도 즐기면서 전력분석, 투구 추적 등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U+프로야구가 새롭게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U+프로야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프로야구 앱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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