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아카데미, 지방고 수험생 수시전형 입시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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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아카데미, 지방고 수험생 수시전형 입시컨설팅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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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수시 비중이 73.7%로 역대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지속적으로 선발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상위 12개 대학기준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은 2018학년도에는 43.7%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시전형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고 수험생(지방고 출신)들은 정보가 부족하거나 입시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적을 수 있기 때문에 대전, 대구, 부산을 비롯해 제주도에서도 서울로 컨설팅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치동 입시컨설팅 전문학원 예담아카데미는 ‘지방고 졸업자 대상으로 수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영어특기자전형 지원준비방법’에 대한 입시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방고 출신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교과내신등급과 비교과활동(스펙)은 열심히 챙기지만, 정작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관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영역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내용이 부실하거나 독서내용을 제출하지 않아 독서활동상황이 공란인 경우 등이 종종 발견된다.

교과내신등급과 비교과활동 관리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부터 생활기록부(학생부)의 기재내용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기부의 내용과 분량이 우수해야 수도권학생들과 경쟁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고등학교 학생들은 서울, 수도권 고등학교 학생들에 비해 비교과활동이 부족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과 분량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일반전형은 주로 강남 일반고, 외고,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합격자들의 비교과활동도 다양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서울대지균)은 지방의 일반고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에 비해 스펙이 부족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지방고 수험생들은 비교과활동과 학생부를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반고, 특목고, 해외고,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도 수시전형에 대한 공부와 대비가 필요하며 n수생, 재수생 수시전형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고 수험생 중 상위권 대학의 영어특기자전형을 지원하려면 서류전형 평가방식을 대비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의 영어특기자전형(외국어특기자전형)은 대부분이 서류전형이며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교과내신성적, 비교과활동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추천서, 증빙서류, 면접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토익, 토플 등의 고득점 공인어학성적은 기본이며 내신등급과 비교과활동도 우수해야한다.

상위권 대학 영어특기자전형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과 마찬가지로 고1때부터 고등학교 학생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지만 외국어특기자전형은 폐지되거나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입시를 치르지 않는 고1, 고2 학생들은 영어특기자전형만을 준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등 다른전형도 함께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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