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엔씨, 스플렁크 전단팀 마련하고 고객 지원 강화…스플렁크 “국내 시장 확장 힘쓸 것”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스플렁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플렁크는 위치, 규모, 종류의 제약 없이 기술 인프라, 보안 시스템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생성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통찰력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적으로 애플, 페이스북, 도미노피자, 뱅크오브아메리카, 미 국방성 등 1만3000여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300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세계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의 사업권을 확보함으로써 빅데이터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스플렁크 기술지원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내부적으로 스플렁크 전담팀을 마련하였고, 지속적으로 엔지니어 양성에 힘쓸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스플렁크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적인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승철 스플렁크코리아 대표는 “스플렁크는 보안·운영·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어느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상황이나 원하는 바에 맞춰 유동적인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스플렁크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란지교에스앤씨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내기업들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보다 통찰력 있는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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