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7년 국가공인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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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17년 국가공인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실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3.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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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자격 검정 시험 4월 22일 실시…4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

국내 SW자산관리 분야 자격증인 국가공인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1차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오는 4월 22일 시행되는 2017년 1차 ‘SW 자산관리사’(C-SAM: Certified-Software Asset Manager)자격 검정 시험’에 대한 접수를 27일부터 시작한다.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 SW 자산관리 분야 국가공인 자격 시험이다.

2급 시험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라이선스 ▲SW 관련법 ▲SW 자산관리 총 4가지 분야, 객관식 필기 평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2017년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 시험은 올해 모두 3차례(4월, 7월, 11월) 서울, 대전, 부산에서 치르며 1급 시험은 11월 1회에 한하여 시행된다. 첫 회 응시 접수는 4월 13일 목요일까지 SPC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합격여부는 5월 9일 SPC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지된다.

특히 올해는 SW 자산관리사 자격 보유자에 대한 직원 채용 우대나 인사고과에 반영 중인 기업∙기관의 임직원이 자격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인원에 관계없이 응시료 전액을 SPC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SP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응시자들이 자격 준비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교육도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기관 윌비스와 현대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C-SAM 사이버연수원에서 연중 수강이 가능하다.

SPC 김은현 회장은 “저작권 인식이 올라감에 따라 SW 자산관리사에 대한 필요성도 갈수록 증가해 경력 확대와 취업을 위해 SW 자산관리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응시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면서 “SPC는 SW 자산관리 전문가 육성을 통해 SW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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