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은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3980E’ ‘포티게이트 7060E’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포티넷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한 포티넷의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게 되었다.
포티게이트 3980E는 1 Tbps의 방화벽 성능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이며, 포티게이트 7060E는 100Gbps급의 차세대 방화벽 쓰루풋을 지원하는 섀시형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이다.
이 두 제품 모두 포티넷의 SPU를 통해 최고의 성능과 확장성은 물론 보안 패브릭의 탁월한 방어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들이 네트워크 속도 저하 없이 우수한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비트 성능 제공하는 포티게이트 3980E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3000 시리즈’는 컴팩트한 어플라이언스 폼 펙터를 통해 최고의 방화벽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3980E’ 엔프라이즈 방화벽 출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제품라인업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초당 테라비트급 성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이다. 470 Gbps의 가설사설망 쓰루풋과 1.12 Tbps의 방화벽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3980E는 네트워크 테스트 및 보안 솔루션 업체인 익시아의 브레이킹포인트 및 최신 클라우드스톰 100GE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테스트 로드 모듈을 통해 탁월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이 같은 높은 성능은 포티게이트 3980E가 데이터센터간 안전한 상호연결성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방화벽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내부 데이터센터의 분할 방화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티게이트 3980E는 풋프린트 및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컴팩트한 폼 펙터를 통해 실시간 검사 기능과 높은 네트워크 쓰루풋을 실현하기 원하는 기업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32개의 SPU를 통해 발열 및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보안 기능과 네트워킹 처리 속도를 높였다.
포티게이트 3980E은 2개의 GE RJ45 포트, 16개의 1/10기가 SFP/SFP+ 슬롯, 10개의 100기가 QSFP28 포트가 탑재되어 최고의 밀도와 유연성을 자랑한다.
유연성 높인 포티게이트 7060E
포티게이트 7060E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은 어떠한 요구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과 탁월한 위협 보호 쓰루풋을 지원하는 모듈식의 샤시형 방화벽이다. 이 제품은 우수한 차세대방화벽(NGFW) 및 SSL 성능을 위한 4개의 보안 프로세싱 블레이드와 고밀도 인터페이스 및 네트워크 대역폭을 위한 2개의 IO 모듈이 탑재돼 있다.
포티게이트 7060E는 익시아의 브레이킹포인트와 새로운 클라우드스톰 100GE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테스트를 받았다. 이 테스트에서 포티게이트 7060 E은 160Gbps의 애플리케이션 제어, 120Gbps의 침입방지 쓰루풋을 지원하는 한편, 100 Gbps의 차세대방화벽(NGFW) 성능을 발휘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세대방화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티게이트 7060E는 8개의 100GE 포트, 16개의 40 GE 포트, 또는 64개의 10 GE 포트를 통해 탁월한 네트워킹 유연성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7060E은 높은 차세대방화벽 쓰루풋과 모듈성, 유연성을 제공하여 내부 분할 방화벽 설정을 포함해 네트워크 엣지단부터 데이터 센터 핵심부까지 유연한 구축 옵션을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7060E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은 개별 블레이드 대신 섀시 기반의 가격 및 라이센싱 정책을 통한 간편한 패키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복잡성은 낮추고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넷 CEO 켄 지(Ken Xie)는 “클라우드 컴퓨팅, IoT, 초연결 디지털 경제는 엔터프라이즈 IT 자원을 압박하고, 오늘날 보안 솔루션에 더 높은 성능 요구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 같은 경쟁적이고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보안 기능을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포티넷은 우리 고객들이 기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업계 최고 성능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