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윤상화·조태영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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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윤상화·조태영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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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사업 책임경영 강화로 에스넷 2.0 실현…환경 변화 적극 대응
▲윤상화 부회장·조태영 사장(왼쪽부터)

종합ICT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윤상화·조태영)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윤상화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상화, 조태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윤상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경영총괄 부문을 담당하고, 조태영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사업총괄 부문을 맡게 된다. 경영과 사업에 대한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에스넷은 최근 사업총괄 사장에 조태영 사장을 영입해 기존사업 효율화 및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 강화를 통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추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태영 신임 대표는 지난 30년간 데이콤, 시스코코리아, 한국HP 등을 거쳐 멜라녹스코리아, 아리스타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네트워크 전문가다. 외국계 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스넷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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